그래미 시상 동안 레이디 가가는 ‘트랜스젠더들은 투명인간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트랜스젠더들은 사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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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가 최고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로 수상을 받은 이후 그래미 중심 스테이지에 서고 그녀의 수용적 연설에서 트랜스젠더들에 대한 지지에 대한 메세지를 보낸다.

“여러분 모두에게 노래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저는 ‘트랜스젠더들은 투명인간이 아니다’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기립 박수를 끌며 가가는 말한다. “트랜스젠더들은 사랑받을 자격이 있습니다. 퀴어 공동체는 복돋아질 자격이 있습니다. 음악은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레이디 가가: ‘트랜스젠더들은 투명인간이 아닙니다. 트랜스젠더들은 사랑받을 자격이 있고, 퀴어 공동체는 더 복돋아질 자격이 있습니다. 음악은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GRAMMYs pic.twitter.com/aoAOZ1njAl — Variety (@Variety) 2025년 2월 3일

가가는 브루노 마스와 함께 그들의 노래인 “Die With a Smile”에 대한 최고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로 그래미 수상을 받았다. 가가가 연설을 하는 동안 명시적으로 정치적이진 않았지만, 그녀의 발언은 트랜스젠더들을 표적으로 삼는 도널드 트럼프가 서명한 행정 명령의 여파 가운데에 나온 것이다. 그중 일부에는 연방 정부가 두 가지의 바꿀 수 없는 성별만을 인정하겠다는 명령과 연방정부의 구류에 있는 트랜스젠더 여성을 남성 감옥으로 이동하도록 요구하는 것이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트랜스젠더인 미국 군대의 일원들을 뒤쫓기도 하는데, 이는 트랜스젠더인 것이 “개인적인 삶에서 마저도 명예롭고, 정직하고, 기강 있는 삶의 방식과 충돌한다”고 확실시한다.

가가는 오랜 기간동안 LGBTQ 공동체의 앨라이였다. 그녀의 비영리 단체인 “그렇게 태어났습니다 재단(the Born This Way Foundation)“은 청소년들이 더 친절하고 더 용감한 세상을 만들수 있도록 복돋아주고 가가는 그녀의 노래 가사를 통해 퀴어들을 지지해오기도 했다.

이른 밤에, 그녀는 마스와 함께 파괴적인 산불 이후의 로스앤젤레스 찬사에서 “California Dreamin‘“를 공연했다. 이 팝 스타(가가)는 광고 시간 동안 출시 예정인 앨범인 “Mayhem”의 “Abracadabra”를 위한 새 뮤직비디오를 데뷔시키기도 했다.